순천대, '의대 유치 5자 회동 열자' 전남도 제안 거부
순천대, ‘의대 유치 5자 회동 열자’ 전남도 제안 거부
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가 제안한 의대 신설 공모 논의를 위한 5자 회동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남도에 전달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통화에서 “전남도가 제안한 5자 회동에 불참한다는 의사를 전남도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도는 오는 12일 목포와 순천의 중간지점인 보성군청에서 전남도가 추진 중인 의대 신설 공모 관련 논의를 하자고, 목포대와 순천대, 목포시와 순천시에 공문을 통해 제안했다.
도지사와 두 대학 총장, 두 대학 소재 자치단체장이 만나 의대 유치 관련 논의를 해보자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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