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세자가 사라졌다' 타이틀롤다운 활약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인물에 동화된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수호는 MBN 주말극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궁궐의 충격적인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타이틀롤로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수호는 역적으로 몰려 자신의 신하들과 억울하게 투옥된 상황과 복잡다단한 심리를 격분, 혼란, 슬픔, 체념 등 세밀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선으로 표현,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6화 엔딩에서는 탈옥 후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 수호가 홍예지(최명윤)와 재회했지만, 김주헌(최상록) 집안의 사람이었음을 알게 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담기면서 7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두 사람의 어긋난 운명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가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4일 오후 6시에는 수호가 직접 가창한 ‘세자가 사라졌다’ OST ‘아스라이, 더 가까이’가 공개, 극 중 홍예지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까마득히 멀어졌다 다시 가까이 다가오는 바람에 빗대어 표현한 메시지를 전달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email protected]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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