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최강야구' 치어리더 합류…서현숙-안혜지-정희정 라인업 완성
[톱스타뉴스=김효진 기자] 박기량이 ‘최강야구’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79회에서는 2024 몬스터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JTBC ‘최강야구’ 방송 캡처
이날 장시원 PD는 “저는 이번 겨울을 보내면서 김선우 해설위원을 보면서 ‘사람이 참 매정하다. 어떻게 3개월 동안 한 번도 연락을 안 할 수가 있는가’. 왜 그러신 거예요. 안부를 물어볼 수도 있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에 김선우 해설위원은 “다들 잘 계셨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김선우 해설위원은 “중계 해설진도 스토브리그를 진행해야 하는데 사람이 한국에 없다”라는 장시원 PD의 말에 “제가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최강야구’ 팬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시원 PD는 “저런 캐스터 처음 봤다. 훈련 기간 내에 같이 훈련한 캐스터”라며 정용검 캐스터를 소개했다.
이에 정용검 캐스터는 “우리한테는 스프링캠프였다. 전부 다는 아니지만 몇 번 나가서 같이 러닝이라도 뛰니까 저도 팀의 일원이 된 것 같아서 정말 기분 좋았고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장시원 PD는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의 소개를 마친 뒤 “환호 좀 해주세요 박기량 씨”라고 말했다. 방송에는 ‘최강야구’의 치어리더로 새롭게 합류한 박기량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강야구’는 박기량, 서현숙, 안혜지, 정희정까지 화제성 높은 치어리더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재 박기량, 서현숙, 안혜지, 정희정은 두산 베어스의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JTBC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