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90% 할인·무상 A/S 보장' 리퍼비시 노트북 판매
최소 2회 이상 검수…부품별 인증서 부여
다나와 인증 중고 노트북 이미지(커넥트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커넥트웨이브(119860)의 가격 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나와 인증 중고 노트북’을 출시하고 주요 오픈마켓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나와 인증 중고 노트북은 다나와가 보수 및 재포장해 판매하는 리퍼비시 제품이다. 최소 2회 이상 검수 및 품질 관리를 수행하며 에어 세척, 완전 분해 청소 등 클리닝 과정을 거친다.
노트북에 탑재된 부품별로 인증서를 부여해 품질을 보증받을 수 있고 테스트 결과 및 인증 정보는 QR코드를 통해 상시 확인 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정품 윈도우 운영체제가 무료로 설치되며 구매 후 1년간 무상 A/S도 보장한다.
가격은 새 제품 대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재 50여 종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차별화된 리퍼비시 제품 생산 및 관리 체계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PC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투입하고 전문성 있는 애프터마켓 사업자와 손잡았다”며 “다나와 인증 중고 노트북이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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