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남해 '호우주의보'…진주·산청·사천은 '호우 예비 특보'
기상청 레이더 사진(기상청 제공0.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남 하동과 남해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남 진주와 산청, 사천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과 창원, 통영, 거제, 고성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됐다.
오전 11시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남해 60.7㎜, 금남(하동) 58㎜, 시천(산청) 38㎜, 수곡(진주) 29.5㎜, 사량도(통영) 26㎜, 삼천포(사천) 24㎜, 신포(의령) 20㎜, 삼가(합천) 17.5㎜, 고성 16.5㎜ 진북(창원) 9㎜, 부산 0.9㎜ 등이다.
이날 낮 12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과 창원,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에는 강풍 예비특보도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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