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물생심' 길에 떨어진 2천만원짜리 명품 팔찌 챙긴 60대 붙잡혀
대구 중부경찰서. 정진원 기자
대구 중부경찰서. 정진원 기자
길에 떨어진 명품 팔찌를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6시 45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무인 사진관 앞에서 30대 여성이 떨어뜨린 약 2천만원 상당의 명품 금팔찌를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길에 떨어진 팔찌를 주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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