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인 줄 알았는데 실제가 이렇다고? 中 니오, 이 차로 테슬라 모델 Y 잡는다!

중국 니오(蔚来, NIO)가 중저가 브랜드를 발표하고 신모델을 공개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전기차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테슬라 모델 Y를 노골적으로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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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 L60. 니오의 중저가 브랜드로 출시된 첫 모델이다.

니오의 중저가 브랜드 이름은 영어로 온보(ONVO), 중국어로 러다오(乐道)로 결정됐다. 두 단어 모두 ‘즐거운 여정’을 뜻하는 것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동의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론칭 일정도 세계 가족의 날인 5월 15일이다.

온보의 첫 전기차 L60은 중형 전기 SUV로 개발됐다. 직접적인 경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 디자인부터 모델 Y과 매우 흡사하다. 앞모습은 모델 Y의 부분 변경 모델을 연상시킬 정도다. 분리형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돼 날카로운 눈매를 떠올리도록 디자인됐다. 범퍼 양 측면에 공기 통로를 추가해 휠하우스에서 생성되는 와류도 억제하도록 했다.

짝퉁인 줄 알았는데 실제가 이렇다고? 中 니오, 이 차로 테슬라 모델 y 잡는다!

다양한 부분에서 테슬라 모델 Y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갖는 온보 L60.

다양한 부분에서 테슬라 모델 Y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갖는 온보 L60.

옆모습도 모델 Y를 떠올린다. SUV 성격에 맞춰 차체 주위를 플라스틱 소재로 감싼 것이 특징. 대신 트렁크 리드에 일체형 스포일러가 추가돼 항력을 감소시키도록 유도했다. 수납형 디자인의 도어핸들 적용으로 매끈한 옆모습도 만들었다. 사이드미러와 앞 펜더에 ADAS 기능을 위한 카메라가 추가됐다. 휠은 20인치, 타이어는 245/45 R20사이즈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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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모델 Y와 다르다. 얇은 리어램프로 차체가 넓어 보이도록 유도했으며, 테일램프와 범퍼 부위도 각진 모습으로 입체감을 더했다. 후륜 펜더 윗부분을 불룩하게 돌출시켜 강인한 느낌을 연상시키도록 했다.

온보 L60의 길이x너비x높이는 각각 4828x1930x1616mm다. 휠베이스는 2950mm로 넉넉한 편. 테슬라 모델 Y의 경우 4750x1920x1625mm에 2890mm 크기를 갖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더 길고 넓은 공간을 갖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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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저항계수도 테슬라 모델 Y보다 뛰어나다고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L60의 공기저항계수는0.229Cd를 기록하는데, 이는 모델 Y의 0.23Cd보다 0.001Cd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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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도 테슬라 모델 Y와 거의 흡사하다. 운전석에는 별도의 계기판이 없고 중앙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높은 구성이다. 하단에 스마트폰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2개의 컵홀더, 센터 암레스트 등으로 이뤄졌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은 50kW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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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이 없는 대신 13인치 크기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각종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크기는 무려 17.2인치에 이른다. 3K 화질을 지원해 선명한 그래픽을 즐길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뒷좌석을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가 별도로 탑재돼 각종 엔터테인먼트 환경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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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활용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접목됐다. 현대 기아의 전기차에서 볼 수 있었던 다리 받침대를 갖춘 앞좌석 시트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보다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수석 시트백은 180도로 넘길 수 있어 2열 시트와 평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 뒷좌석 시트도 6:4 폴딩이 가능하다. 트렁크 공간도 테슬라 모델 Y보다 넓다는 것이 온보가 강조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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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관련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테슬라 모델 Y를 비교 대상으로 꼽은 만큼 200마력 내외의 일반적인 동력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4륜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은 3가지다. 기본형은 60kWh 용량을 가지며 롱레인지 버전은 90kWh, 가장 큰 사이즈는 150kWh에 이른다. 온보에 따르면 기본형 모델의 중국 CLTC 기준 1회충전 주행거리는 555km로 테슬라 모델 Y의 554km보다 앞선다. 향후 730km 주행이 가능한 90kWh 배터리의 롱레인지 버전, 1000km 주행거리를 갖는 150kWh 배터리틔 초장거리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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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 L60의 가장 큰 특징은 니오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온보 L60의 가장 큰 특징은 니오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력 시스템은 900V를 기반으로 한다. 빠른 충전이 가능하지만 그보다 배터리 자체를 통째로 교체할 수 있는 배터리 스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니오가 운영하는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똑같이 이용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 내 니오의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은 2024년 4월 기준 2400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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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ADAS 기능도 지원한다. 라이다 없이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로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작동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11개 카메라와 12개 초음파 센서가 차량 곳곳에 부착된다. 카메라 센서도 8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사양이다.

각종 ADAS 기능 구현을 위해 엔비디아의 오린-X(Orin-X) 슈퍼컴퓨터를 탑재했다. 이 컴퓨터의 성능은 254TOPS에 이른다. 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는 초당 계산량을 수치화한 것으로, 애플의 M1 칩이 11TOPS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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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끄는 부분은 가격이다. 기본형 모델이 21만 9900위안(약 4170만 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테슬라 모델 Y의 중국 시작 가격이 24만 9900위안(약 4740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가격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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