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간 유영재...선우은숙도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충격'

정신병원 간 유영재...선우은숙도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충격'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동치미'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600회 특집에서는 가수 조항조가 특별손님으로 초대됐다.

조항조를 소개한 박수홍은 "선우은숙 씨가 너무 좋아하시더라.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말했다. 그를 향해 반가운 마음을 드러낸 선우은숙은 "조항조 노래를 다 좋아한다. 특히 '블랙커피'를 좋아한다. 정말 영광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조항조는 선우은숙을 위해 '블랙커피'를 부르기 시작했고, 선우은숙은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를 본 박수홍은 "'동치미'와 노래의 공통점이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라며 그를 위로했다.

또 이날 선우은숙은 다이어트 상품을 보며 "저는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최근 논란에 대한 피곤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유영재와 결혼했지만, 1년 6개월 만인 지난달 5일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유영재이 선우은숙과 결혼하기 전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으며,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또 선우은숙 친언니를 추행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

현재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강제추행으로 고소하고,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9일 녹화를 끝으로 고정 출연 중이던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하차 당일 그는 "개인사로 의도치 않게 피해를 줘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제추행으로 고소당한 유영재는 "법적 다툼을 하겠다"고 반박했다. 이후 그는 극도의 우울감을 호소하며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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