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최고 품질로 입소문…’글래드’ 호텔 뷔페 5만원대 즐겨
(사진=글래드 호텔)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고급 호텔들이 5만원대 런치뷔페와 세미뷔페를 선보이면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4성급 호텔 글래드 여의도의 주중 런치 뷔페 가격은 5만 9000원이며, 디너 가격도 10만 원을 넘지 않는다.
호텔 1층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그리츠'에서는 8만 2500원에 디너와 주말 런치를 즐길 수 있다.
착한 가격·최고 품질로 입소문…’글래드’ 호텔 뷔페 5만원대 즐겨 |
(사진=글래드 호텔) |
그리츠의 시그니처 메뉴는 양고기다. 그리츠는 이달 말까지 숄더랙, 티본, 징기스칸 BBQ 등을 제공하는 호주 청정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너에는 최고급 부위로 꼽히는 프렌치랙을 선보이며, 런치에도 양 안심과 채끝 부위를 맛볼 수 있다.
글래드 관계자는 "레스토랑 그리츠는 10만 원 이하의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라는 평을 받고 있다"며 "6월부터는 휴양지 콘셉트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글래드 호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라이프스타일 호텔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서비스와 품질을 두루 갖춰 마니아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브랜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글래드 호텔은 가성비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호텔은 고객 경험 확대(Deep CX)를 중요한 경영 화두로 삼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MOU 체결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