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훈남 고3 아들 공개 “머리카락 길러 암 환자 위해 기부”(아침마당)
김성희, 훈남 고3 아들 공개 “머리카락 길러 암 환자 위해 기부”(아침마당)
배우 김성희가 장성한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5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강진-박혜신, 최홍림-김성희, 안성훈-정다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성희는 "오늘 저는 홍림 오빠 추천으로 나오게 됐다. 방송 쉬고 있으니까 나오라고 하더라. 저는 24년 전에 시청률 56.7% '파랑새는 있다' 에서 막춤으로 이름을 알리다가 (극 중) 부부 싸움하는 걸로 알리다가 애기 낳고 쉬면서 남편 욕하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홍림 오빠와 친하게 됐다. 최근에는 연기도 하고 있고 영화도 찍고 사회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한 아들 사진이 공개되기도. 김성희는 "아들이 사진 나오면 뭐라고 할 텐데 지금 고3이다. 아들이 할머니에게 머리카락을 주려고 가르다가 할머니가 숱이 있으셔서 커트해서 암 환자를 위해 보냈다. 잘 생겼지 않나"라며 아들이 머리카락을 길러 암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