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다"…'백반기행' 포천, 동치미국수-열무국수 맛집 소개
[톱스타뉴스=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포천 동치미국수, 열무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54회는 경기도 포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에 위치한 식당이 소개됐다. 가게를 찾은 허영만과 유준상은 동치미국수와 열무국수를 주문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동치미국수를 맛본 유준상은 "아예 밀가루 맛이 안 난다"라고 말했고, 허영만은 "사장님은 밀가루 냄새를 걱정하셨는데, 사실 조심스럽게 처음에 한 입 넣었는데 냄새 안 난다"라고 얘기했다.
허영만은 "참 맛이 점잖네"라고 평했고, 유준상은 "면이 쫄깃쫄깃하다.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열무국수를 맛본 유준상은 "국물이 매운 것 같진 않다"라고 말했고, 허영만 역시 "하나도 안 맵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준상은 "진짜 너무 맛있다. 직접 와서 드시는 방법밖엔 없다"라고 강력 추천했고, 허영만은 "꼬독꼬독하고 약간 쓴 맛이 날 정도"라고 열무김치 맛을 설명했다.
1969년생인 유준상의 나이는 만 54세로, 지난 2003년 3월 홍은희와 결혼해 2003년 12월 첫째 아들 유동우 군, 2009년 4월 둘째 아들 유민재 군을 얻었다.
허영만이 진행을 맡고 있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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