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선착순 지정계약
현대건설, 1779가구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서구 가장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투시도)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아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지난달 29일부터 1차 계약금 500만 원,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계약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를 포함해 소급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도 시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2만5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도보거리에 용문역이 있고 인근에 KTX 서대전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다.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지구 내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에 해당하는 도마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1.5㎞ 내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학교가 다수 있고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다.
이소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