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닛뮤트, 도쿄 시부야 첫 해외 스토어 오픈
사진 제공: 미닛뮤트(minitmute)
엠빌리지(대표 전수린)가 전개하는 가방 브랜드 미닛뮤트(minitmute)가 지난달 29일 도쿄 시부야에 첫 해외 스토어를 오픈했다.
2015년에 설립되어 다양한 소재와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닛뮤트는 지난해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첫 백화점 매장을 오픈하며 화제가 됐다.
현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한국 여행 시 필수 쇼핑 코스로 알려지며 한국 쇼룸 내 일본 고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미닛뮤트 도쿄 스토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일 수 있도록 미니멀, 심플함 속에서 상품을 더욱 돋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시부야의 오모테산도 부근으로 바쁜 도쿄 안에서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도쿄 쇼룸 오픈을 알리며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오픈 당일 및 현재까지도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회사측은 "온라인과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브랜드를 일본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되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오픈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와 도쿄 쇼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겼고, 덕분에 현재까지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