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웨딩 사진 공개...조국 "아버지로서 그저 감사할 따름"
사진=조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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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조국혁신당 대표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지난달 30일 조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 ‘쪼민’에 웨딩 촬영 사진 및 영상을 게재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민은 세 벌의 드레스와 한 벌의 한복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8시간 동안 카메라 앞에 섰다.
조민은 "외적으로 아름다운 모습만 담겼지만 실제로는 8시간 동안 지속된 촬영으로 인해 몹시 지치고 중반부터는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다"고 밝혔다.
조민, 웨딩 사진 공개...조국 "아버지로서 그저 감사할 따름" |
사진=조민 SNS |
공개된 영상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조민이 부케를 든 모습부터 검은색 드레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아함, 한복 차림으로 보여주는 단아함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담겨 있었다.
또한 예비 신랑과 함께 손을 잡고 활짝 웃으며 행복한 순간들이 담겨있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사흘 만에 조회수 1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와 응원을 얻었다.
조국은 김어준의 유튜브에 출연해 “딸과 예비 사위가 둘이 뚝딱뚝딱 결혼을 준비해 아버지로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