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정지훈이 몸바쳐 싸워주는 액션신, 실제로도 설레”(화인가스캔들)
김하늘 “정지훈이 몸바쳐 싸워주는 액션신, 실제로도 설레”(화인가스캔들)
배우 김하늘이 '화인가 스캔들' 속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하늘은 7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극본 최윤정/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기대 포인트로 액션을 꼽았다.
김하늘은 "저도 액션 촬영을 해보기도 했고 다른 배우들 액션을 보기도 했지만 정말 기대가 되더라. 얼마나 대역없이 잘하셨을까. 보니까 너무 멋있더라. 제가 대사가 제일 많은데 액션할 때는 대사가 별로 없다. 누군가 저를 위해 몸을 바쳐 싸워주니까 기대되기도 했고 실제로도 설레더라. 그게 기대포인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지훈(비)은 "(김하늘이) 늘 현장에 와계시기는 했다. 그런데 주무시더라. 실내에서도 싸우게 되면 침대에 누워계시고 누워서 많이 보시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3일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