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지윤, 꿀벅지로 이탈리아 접수‥쿨한 돌싱 근황
‘이혼’ 박지윤, 꿀벅지로 이탈리아 접수‥쿨한 돌싱 근황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박지윤이 이탈리아를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7월 2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마가 끝나면 휴가는 어디로 가실 건가요? 저는 이탈리아 일정 중에 잠시 바닷가를 나가봤는데요. 지인에게 사진을 보내주니 '함덕?' 해수욕장이냐며. 함덕, 아니 거제 몽돌해변에 더 가까웠던 그곳에서 잠시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 들으며 멍 때린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여행의 추억을 나눴다.
이어 "어디면 뭐가 중요하겠어요? 내가 잠시 쉼을 느꼈다면 충분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박지윤은 몸매를 드러낸 수영복에 셔츠를 걸치고 해변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이다. 감각적인 패션과 어우러진 날씬한 몸매가 모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전 남편인 최동석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돌싱 방송인으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