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월) 제주도 큰 비… 정체전선 북상 내일 전국 장맛비
월요일인 오늘(1일) 낮더위를 보이겠다. / 케이웨더
시사위크 월요일인 오늘(1일) 전국 곳곳으로 낮 기온이 30도이상 오르면서 낮더위를 보이겠다. 제주도에는 종일 비가 내리겠고,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밤에는 전남 남해안에도 비가 시작돼 내일(2일·화) 전국적에 장맛비가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그 밖의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대기가 불안정한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종일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밤부터로 전남 남해안에도 비가 시작돼 점차 비가 확대되면서 내일(2일·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1일)은 제주도 30~80mm(많은 곳 산간 80mm이상) / 전남남해안 5mm내외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강수량(1일)은 강원영서 5~20mm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 낮 최고 기온은 26℃~33℃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3.5m, 동해상에서 0.5~4.5m로 일겠다.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2일·화) 전국에, 수요일(3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목요일(4일)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이후 금요일(5일)부터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