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명품 해명+유튜브 시작 “결정사 천만원은 부모님이” 솔직 소통ing
20기 정숙, 명품 해명+유튜브 시작 “결정사 천만원은 부모님이” 솔직 소통ing
20기 정숙, 명품 해명+유튜브 시작 “결정사 천만원은 부모님이” 솔직 소통ing
'나는 솔로'에 출연한 후 남성 출연자 영호(가명)와 커플이 된 정숙(가명)이 팬들과 솔직, 유쾌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정숙은 7월 1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그는 "여행도 많이 다시니고 명품도 종종 구매하는 거 같은데 또 알뜰하다. 재테크 어떻게 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정숙은 미국 주식을 적금 들듯 사용한다면서 "명품은 많은 거 같아 보여도 가방 한 2년에 하나 사나? 그냥 오래 일해서 많아진 것 뿐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
또 정숙은 유튜브 활동 계획을 밝히면서 "어릴 때 꿈이 방송국 PD였다. 요즘은 누구나 PD가 될 수 있는 시대니까 도전해보겠다"고 했다.
악플에 대해서는 "이제 신경 안쓰는 경지에 올랐다"라며 "처음에는 맘 많이 상했고 몇 번 몸으로도 아팠는데 극복했다"며 의연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언니는 진짜 일상에서도 너무 인기 많았을 거 같은데 왜 결정사(결혼정보회사)에 천만 원 넘게 쓰시게 된거냐"라는 질문에는 부모님 권유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저희 집이 울산인데 다른 집은 부모님이 아는 사람도 많아서 소개팅, 선도 시켜주는데 부모님이 서울에 아는 인맥이 많지 않아 미안하시다고 등록시켜줬다"며 "그리고 저도 뭐든 해보자 주의여서 안 해보고 후회 하느니 해보고 후회하자였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사람을 많이 만나보고 경험해보고 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아갈 수 있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