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해 상반기 155만4천대 판매…1.4% 감소
기아, 올해 상반기 155만4천대 판매…1.4% 감소
기아가 올해 상반기 155만4천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국내 27만5천240대, 해외 127만6천707대, 특수차량 2천85대 등 총 155만4천32대를 판매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한 것입니다.
지난달에는 국내 4만4천284대, 해외 22만3천252대 등 총 26만7천536대의 차량을 판매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3.4%, 1.7% 감소한 수치입니다. 총판매량은 3.9% 줄었습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8천920대 팔려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이어 셀토스 2만7천223대, 쏘렌토 2만3천658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8천97대가 팔렸습니다.
해외 시장 최다 판매 모델은 4만3천105대가 팔린 스포티지였으며, 셀토스가 2만1천824대, K3(포르테)가 2만315대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