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새 요금제 출시되나

/사진=로이터

유튜브가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프리미엄 요금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더버지 등 IT매체에 따르면 따르면 유튜브는 자사의 커뮤니티에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위한 새로운 요금제 출시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는 "기존 혜택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함으로써 회원에게 더 많은 요금제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요금제를 도입하고 향후 친구와 혜택을 공유 할 수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는 ▲개별 요금제 월 13.99달러 (약 1만9000원) ▲가족 요금제 월 22.99달러(약 3만1700원) ▲학생 요금제 월 7.99달러(약 1만1000원) 등이다.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면 광고 없는 비디오, 오프라인 비디오 다운로드, 유튜브 뮤직 라이브러리의 광고 없는 접근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새로운 요금제의 혜택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유튜브는 앞서 커뮤니티 게시물과 블로그 게시물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도 추가하고 있다. 최근 안드로이드에서 출시된 인공지능(AI) 기반 '미리 보기' 기능은 향후 몇 주 내에 iOS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