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칫밥 먹던 이용식 눈시울 “사돈이 왜 여기에?” 양가 합동 신혼여행 이벤트 (조선의 사랑꾼)[어제TV]
눈칫밥 먹던 이용식 눈시울 “사돈이 왜 여기에?” 양가 합동 신혼여행 이벤트 (조선의 사랑꾼)[어제TV]
눈칫밥 먹던 이용식 눈시울 “사돈이 왜 여기에?” 양가 합동 신혼여행 이벤트 (조선의 사랑꾼)[어제TV]
눈칫밥 먹던 이용식 눈시울 “사돈이 왜 여기에?” 양가 합동 신혼여행 이벤트 (조선의 사랑꾼)[어제TV]
눈칫밥 먹던 이용식 눈시울 “사돈이 왜 여기에?” 양가 합동 신혼여행 이벤트 (조선의 사랑꾼)[어제TV]
이수민, 원혁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신혼여행을 즐겼다.
7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원혁 신혼여행에 동행한 이용식 부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원혁 부모님은 스케줄 때문에 신혼여행에 합류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날 원혁 부모님이 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이용식에게 "선배님 이제 욕 안 드셔도 된다"고 했고, 이용식은 "이 장면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욕이 쓰나미로 왔었다. 이제 드디어 나오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 원혁은 "지금까지 당하기만 했다"며 부모님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라 설명했다. 원혁은 "결혼 준비 모든 과정을 가족들이 함께 했다. 신혼여행까지 함께 해서 완벽한 가족들의 잔치로"라고 부연했다.
이용식은 사돈 부부를 보고선 깜짝 놀랐다. 이용식은 벅찬 마음에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용식은 "태어나서 이렇게 놀라본 건 처음이다. 내가 얼마나 우리만 온 게 미안했으면 헛것이 보이는 거다. 우리 뒤에서 두 분이 감시하고 있다는 게 헛것인 줄 알고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수민은 "우리 넷이서 작당하면서 신났었다"며 "티켓팅한 지 오래됐다. 최소 한 달이다"며 꽤 오래전부터 준비한 이벤트임을 밝혔다.
이용식은 사돈 부부에게 "신혼여행에 쫓아와서 악플 생각하니까 난감했는데 악플이 분산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가 부모님은 여행을 기획해 준 이수민, 원혁에게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