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명 방문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 사진1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다.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경기 성남시 산성동 일대에 오픈한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오픈한 금요일이 평일임에도 마감 시간까지 관람객 대기 줄이 줄어들지 않았고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장까지 길게 줄이 이어졌다"면서 "입지, 규모,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 등을 모두 갖춘 단지에 계약금 분납을 통한 부담 최소화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8호선 산성역에 공급되는 '산성역 헤리스톤'은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45개동, 4개블록, 총 3487가구 규모다. 이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46㎡A 181가구 △46㎡B 63가구 △59㎡A 592가구 △59㎡B 184가구 △74㎡A 36가구 △74㎡B 16가구 △84㎡A 92가구 △84㎡B 42가구 △99㎡ 18가구다.

분양일정은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 사진2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2만여명의 예비청약자들이 방문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