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계좌로 하나카드 납부하면 우대금리 최고 5.1%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하나카드와 협업해, 하나저축은행 전용카드 결제대금을 ‘하이(High)하나 보통예금’에서 자동 납부하면 우대금리를 최고 연 5.1%까지 얹어주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대금리 팡팡’ 이벤트는 하나저축은행 전용카드인 ‘원더카드 프리 플러스 카드’,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의 결제계좌를 하이하나 보통예금에서 자동 납부하면, 카드대금 결제 다음 달 한 달간 하이하나 보통예금에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1원 이상 결제 시 0.1%, ▲50만원 이상 결제 시 3.1%, ▲100만원 이상 결제 시 5.1%로 차등 적용한다. 최고 연 3.2%의 하이하나 보통예금 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8.3%를 받을 수 있다. 하이하나 보통예금 기본금리는 연 2.7%다.
우대금리는 하이하나 보통예금의 잔액 2백만원 한도로 적용한다. 카드대금 결제 다음 달인 8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하나저축은행 앱과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High)하나 보통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이다. 개인과 개인사업자용 예금으로, 5천만원까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금리 연 3.2%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신규 가입 시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으면, 연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