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면 줄이고 가격 낮춘 'AI 세탁기' 출시
[삼성전자의 신제품인 비스포크 세탁기(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 신제품을 오늘(1일) 출시합니다.
이번 출시된 신제품은 세탁물에 최적화된 'AI 맞춤 코스'와 적정 세제를 투입하는 'AI 세제자동투입', 옷감에 알맞은 거품을 만들어내는 'AI 버블' 등 기존 제품의 AI 기능이 탑재됩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세탁 25kg·건조 15kg의 대용량 빨래가 가능하고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합니다.
세탁기에 기존보다는 작은 4.3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손쉬운 세탁·건조 코스 제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갤럭시에 적용된 '빅스비'를 지원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한 전화 수신, 타이머 설정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그레이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출고가는 기존작보다 20만원 가량 낮은 374만9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