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호아킴 발렌테/게티이미지코리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3)이 전 남편 톰 브래디(46)와 결혼을 유지하고 있을 때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5)와 바람을 피웠다는 일각의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페이지식스는 번천과 발렌테가 “깊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후 연예매체 피플은 “두 사람은 지난해 6월부터 사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좋은 친구로 시작했다”면서 “번천은 서로를 알아가는 동안 조용히 지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톰 브래디, 지젤 번천/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톰 브래디의 친구들은 피플에 “6월 이후에 2021년을 추가해야한다”면서 “그래야 기사가 정확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번천과 브래디는 2022년 10월에 이혼했다. 2021년 6월은 두 사람이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을 때다. 결국 브래디의 친구들은 번천이 발렌테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의심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번천 측 관계자는 “번천과 발렌테 사이에 부정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번천은 브래디와 이혼한 이후 발렌테와 가까워졌다.
한 소식통은 “발렌테는 지젤이 톰 브래디와 이혼을 겪는 동안 큰 위로가 되었다. 이혼 후 두 사람의 우정은 로맨틱하게 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아킴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는 현실적이고 친절하며 영감을 준다. 지젤이 호아킴과 데이트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둘 모두 “브라질 사람”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녔다.
한 관계자는 “둘은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둘 다 아주 어릴 때 브라질을 떠났다. 둘 다 미국에서 놀라운 삶을 만들어냈고, 마이애미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여행도 즐긴다. 둘 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 지젤은 멋진 공간에 살고 있다. 그녀는 행복하고 삶을 매우 즐기고 있다. 호아킴은 그녀에게 완벽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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