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멤버 민니·우기의 '활동 일시 중단' 소식이 오늘(27일) 전해졌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 우기가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여자)아이들 민니, 우기 / 뉴스1

27일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발열, 편두통 증상을 보이며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니, 우기는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컴백 전 무리한 스케줄 이행을 고려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가 팬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는 지난해 12월에도 컨디션 난조로 무대 일부를 소화하지 못하고 퇴장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민니는 미국에서 열린 ‘징글 볼 2023 인 필라델피아’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무대 도중 갑자기 퇴장해 팬들을 걱정하게했다.

당시 민니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끝까지 함께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무대를 벗어날 수밖에 없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운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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