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하이엔드' 봄 학기 강좌 개강

프리미엄 강좌 수 20% 확대(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하이엔드'(High-end)를 테마로 롯데문화센터 봄 학기를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경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프리미엄 강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라 프리미엄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와인과 프리 다이빙, 화병 만들기, 테니스, 필라테스, 피아노, 퍼스널 컬러 진단 강좌 등을 준비했다.

아울러 우수고객인 ‘에비뉴엘’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강좌도 진행한다. 유명 소믈리에 및 셰프와 함께하는 수업이 대표적이다.

한편 봄 학기에 맞춰 문화센터를 리뉴얼 오픈하는 노원점은 프리미엄 강좌 전용 ‘에비뉴엘 커뮤니티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더욱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롯데문화센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판매하는 하나의 브랜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비뉴엘 전용 클래스를 포함해 롯데백화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강좌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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