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딸 위해 농구장 첫 방문…잔뜩 긴장한 메이저리거 (살림남)

추신수, 딸 위해 농구장 첫 방문…잔뜩 긴장한 메이저리거 (살림남)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살림남’에서 추신수가 딸 소희를 위해 농구장에 첫 방문한다.

1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추신수가 프로 농구팀 주니어 치어리더로 활약 중인 막내딸 소희의 치어리딩을 응원하기 위해 농구장에 간다”고 밝혔다.

이날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와 두 아들과 함께 소희의 치어리더 팀에 줄 선물을 준비한다. 그동안 야구선수로 딸에게 응원을 받기만 했던 추신수는 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하는 것.

먼저 농구장으로 향한 소희는 막바지 연습에 매진한다. 치어리더 박기량과 같은 팀인 소희는디테일한 지도를 받으며 안무를 다듬는다.

농구장에 도착한 추신수는 “소희가 속한 팀에서 저에게 시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며 허일영 선수에게 1대 1 레슨을 받는다.

전희철 감독은 “우리팀은 시투에 성공해야 승률이 높다”며 추신수에게 부담감을 안긴다.

방송은 17일 오후 9시 45분.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김예나 ye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