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지윤, "애둘맘 말이 안 돼" 군살 제로 늘씬한 수영복 자태

[톱스타뉴스=조나연 기자] 박지윤이 수영복 자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여름이 엄청 기다려지는데 어떠세요?! 파란 하늘, 뜨거운 태양, 파라솔, 수영장, 여름 무드를 너무 좋아해서 올여름이 너무너무 기다려져요. 더운 거 좋아하는 편. 찰나의 휴식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윤은 원피스 형태의 화이트 수영복을 입고, 셔츠를 걸쳐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와 군살 없는 몸매도 돋보였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베이지색 원피스에 모자, 핸드백을 착용해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롱스커트에 가디건을 매치해 더욱 우아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윤은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사내 커플로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11월 결혼 후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최동석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두 자녀와 함께 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