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배우 우에하라 사쿠라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궁적출 내시경 수술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13일(현지 시간) 우에하라 사쿠라는 ‘그리고 나의 점심’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우에하라 사쿠라는 샐러드 볼과 스테이크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부정 출혈이 심하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할 것 같아 살코기 스테이크로 조금이나마 보충하고 싶었다. 평소 즐겨 먹는 립아이 스테이크다”라고 덧붙였다.
사쿠라는 이어 “요즘 부정 출혈이 너무 심하다. 과장이 아니라 평소에도 기저귀를 차고 지내는 날도 있다”며 “드디어 자궁적출 내시경 수술을 받기 위해 다음 주에 대학병원에 가서 수술 예약을 잡으러 간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우에하라 사쿠라는 “자궁 적출 수술이 두렵지만, 이 수술이 끝나면 120% 편해질 거라는 걸 알기에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려고 한다. 용기를 내서 한 발짝 내딛어 보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부터 몸에 나타난 이상 증세를 고백했다. 지난해 3월 우에하라 사쿠라는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치료를 위해 매일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우에하라 사쿠라는 지난 2019년 일반인 남성과 재혼한 사실을 밝혔으며 2020년 4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과거 그는 의류 브랜드 사장 엔도 노리아키와 2003년 결혼해 2009년 이혼했다. 이후 2011년 우에하라 사쿠라는 기업의 사장으로 알려진 사장 야오아마 코지와 재혼했다. 그러나 2012년 11월 남편과 별거 중임을 인정한 후 이혼 절차를 밟았다.
유소연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우에하라 사쿠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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