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군에서 휴가를 나온 방탄소년단 뷔가 깜짝 근황을 전했다.
12일 뷔는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신의 등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영광의 상처”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뷔의 등은 빨간 상처가 나있었다. 때문에 팬의 걱정이 커졌다. 이들은 “쾌유하길”, “무리하지 말길. 항상 응원해요”, “조심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뷔는 넓은 등판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 팬은 “태형이 등판이 만주벌판이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뷔는 앞서 입대 전 체력을 기르고 증량해서 전역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위버스를 통해 콘서트를 여러 번 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을 키우겠다며 “86kg까지 찌우고 오겠다”라고 얘기했다.
뷔는 지난 2월에 위버스를 통해 “중간 보고 하겠습니다. 72.5kg 달성”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또 오겠습니다. 충성!”이라며 군기 잡힌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한 말에 관해 책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팬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뷔가 다치지 않고 밥도 잘 챙겨 먹으며 멋진 몸도 만들길 응원하고 있다. 한층 성장해 국위 선양하길 바라는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그룹 2PM 옥택연, JYJ 김재중은 군대에서 증량하고 근육이 붙은 몸으로 일명 ‘캡틴 코리아’라고 불리곤 했다. 일각에서는 뷔가 이들을 잇는 ‘캡틴 코리아’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이들처럼 멋있는 모습을 보일 뷔에 관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의 예상 전역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이다.
강성훈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RM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뷔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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