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CGV압구정서 진행
(CJ문화재단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CJ문화재단은 다음달 9일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제12회 스토리업 쇼츠’를 CGV압구정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제12회 스토리업 쇼츠’는 12월9일 낮 2시부터 CGV압구정 ART1관에서 개최된다. 연말에 진행되는 만큼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 한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은 △’지은이, 옮긴이, 엮은이’ △’대담한 대담: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 등 총 2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스토리업 쇼츠는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이 늘어나 현재 70% 안팎의 객석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영화의 근간이자 미래라 불리는 단편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역량 있는 신인 감독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국 영화 저변의 확대 및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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