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패스 성공률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지난 15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이강인에게 패스하고 있다. / 뉴스1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18일(현지 시각) 카타르 아시안컵 각 팀의 패스 성공률 TOP을 공개했다.
호주 대표팀이 아시안컵 1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24개국 가운데 패스 성공률 1위에 올랐다. 호주 대표팀은 인도 대표팀을 상대로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했다.
호주 대표팀에 이어 한국 대표팀이 패스 성공률 2위에 올랐다. 베트남 대표팀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741개 패스를 해 86% 성공률을 마크한 일본 대표팀을 제쳤다.
한국 대표팀은 660개의 패스를 시도해 88%의 성공률을 보였다. 한국 대표팀은 수비, 중원, 공격에서 높은 패스 성공률을 마크하며 1차전 상대인 바레인을 압도했다.
한국 대표팀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이 패스 성공률 3위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은 지난 16일 오만과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87%로 기록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 속에 지난 15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에 3-1로 승리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0일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호주 멧커프가 지난 13일(현지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호주와 인도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 뉴스1
실시간 인기기사
-
與 ‘영남 현역’ 대대적 물갈이 예고…수도권엔 사실상 ‘험지 인센티브’
-
'장관님' 저 구석에서 뭐하지?…한동훈 단체사진 화제
-
배트맨 자동차 보러 갈까
-
“눈물만 계속 나요”···모델만 노린 ‘알몸촬영’ 피해자 10명 넘었다
-
99세 카터, 배우자 마지막길 직접 배웅한다…추도예배 참석
-
김창옥, 강연 잠정 중단···알츠하이머 의심
-
"집의 변신은 무죄" 현대건설, 새 공간설계 공개
-
실종된 영화감독, 뉴욕 해변서 숨진 채 발견 [할리웃통신]
-
[게시판] 에어서울, 항공기 정비사들에 방한용품 지급
-
“아내가 부잣집 유부남들만 골라서 바람을 피웁니다” [사색(史色)]
-
이하늬 "임신한 줄 모르고 촬영..액션신에 '아이 좀 지켜주세요' 기도"(CBS)
-
[속보] 군, 30일 미 공군기지 발사예정 정찰위성 일정 연기
-
요양병원 둘러보는 이재명 대표
-
김기문 “대표 구속은 곧 폐업”… 중대재해법 확대 유예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