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 저리가라 하는 고급감” 제네시스 G80 롱보디
제네시스 G80 롱보디 차원이 다른 고급감
제네시스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80 EV의 부분 변경 모델 롱보디 버전을 공개하며, 크게 늘어난 휠베이스와 함께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G80 EV는 더욱 길어진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2열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G90에 버금가는 고급감을 자랑합니다.
▲ 제네시스의 G80 롱보디
제네시스 G80 롱보디 디자인과 편의성 강화
신형 G80 EV는 휠베이스가 기존보다 130mm 늘어나 안정적인 프로포션을 갖추었으며, 측면부 디자인이 더욱 돋보입니다. 전면부에는 그라데이션 크레스트 그릴과 MLA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후면부에는 V 형상 크롬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 제네시스의 G80 롱보디
내부 사양의 혁신
G80 EV는 특히 내부에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전동식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 전동식 윈도우 커튼, 도어 닫힘 버튼 등 상위 모델에서나 볼 법한 편의사양이 2열에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27인치 디스플레이와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개선된 무드램프가 모든 탑승객에게 최상의 편안함과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 제네시스의 G80 롱보디
성능과 기술의 진화
신형 G80 EV는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완충 시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주행 진동과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승차감과 정숙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업그레이드는 제네시스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 제네시스의 G80 롱보디
더 기대되는 G80 EV 마그마 콘셉트
제네시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G80 EV 마그마 콘셉트도 공개했습니다. 이 콘셉트 차량은 제네시스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의 첫 양산 전기차로, 넓고 낮아진 차체와 크기를 키운 펜더, 공격적인 전용 보디킷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크미 블루라는 신규 외관 컬러가 특징입니다.
▲ 제네시스의 G80 롱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