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올린 파리바게뜨… '복숭아 와르르 빙수' 출시
파리바게뜨가 올여름을 겨냥해 여름 과일 복숭아를 가득 올린 ‘복숭아 와르르 빙수’를 선보인다. /사진=파리바게뜨
이른 더위로 한낮 기온이 여름을 방불케 하는 가운데 새로운 맛의 빙수 출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여름 과일의 대명사 복숭아를 가득 올린 ‘복숭아 와르르 빙수’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복숭아 와르르 빙수’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복숭아를 활용한 메뉴다. 곱게 갈아낸 폭신한 우유 얼음에 아삭한 식감의 노란 복숭아와 쫄깃한 나타드 코코를 토핑으로 얹어 와르르 쏟아질 듯한 모습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혼자서 가볍게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을 겨냥해 16oz(약 500ml) 사이즈의 ‘복숭아 컵빙수’로도 출시된다.
전통 방식의 베스트셀러 ‘통단팥듬뿍 우유 팥빙수’와 1인용 사이즈 ‘통단팥 컵빙수’도 함께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여름 과일의 대명사인 복숭아를 활용한 과일빙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풍성한 복숭아 토핑으로 상큼 달콤한 과육의 식감과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복숭아 빙수와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