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에 고소 예고하는 이준영…'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티저 보니
[톱스타뉴스=이수현 기자]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가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7일 티빙은 공식 채널에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티저 예고|TVING’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는 “부자 남편 만나 팔자 펴라”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보고 “나한테 대놓고 신데렐라가 되라니 무슨 아빠가 그래?”라고 묻는 신재림(표예진)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티빙 공식 채널 영상 캡처
아버지는 “이 세상 어차피 네 힘으로 성공 못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잠깐이나마 반발심을 가지던 신재림은 아버지의 말을 받들어 적극적으로 욕망 쟁취에 뛰어들었다.
외모와 재력까지 고루 갖춘 이상형의 왕자를 찾아낸 신데렐라 신재림은 삭막한 세상에 한 줄기 구원의 빛을 만난 듯 “그 사람 꽉 잡고 흔들리지 않을 거예요”라며 의지를 다졌다.
신재림의 백마 탄 왕자님은 재벌 8세 문차민(이준영)이었다. 그는 신재림이 던진 낙엽 뭉치를 맞고 쓰러지는가 하면 신재림을 향해 “고소하겠습니다”라는 예고를 날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티저부터 제대로 또라이 드라마네 이준영 표 로코 어서 와라”, “남여주 둘 다 만만치 않은 또라이다”, “벌써부터 재밌어 보인다 표예진 이준영 케미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유리구두를 벗어던지고 직접 자신의 남편감을 찾아 인생을 바꾸려는 21세기 맞춤형 신데렐라의 탄생을 예고했다.
10부작인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오는 31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