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술 페스타… 이달부터 5개월간 사전행사로 '붐업'
9월6~7일 본행사 개최… “전통주 가치 확산”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춘천 술 페스타’가 이달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회를 맞는 ‘춘천 술 페스타’는 전통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춘천을 대한민국 전통주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축제다.
춘천 술 페스타는 9~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에 맞춰 홍보 공간을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축제의 사전 행사에 나선다.
춘천시는 “서울국제관광전 방문객들에게 춘천 관내 양조장의 전통주를 홍보하는 등 전통주 시음·홍보·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 9월 6~7일 춘천 술 페스타 본행사에 앞서 △서울 성수동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세계주류마켓 숍인숍(한 지붕 두 상점) 입점 △지역축제 연계 미니 술 페스타·삐에노(양조장) 탐방 등도 이어갈 예정이다.
춘천 술 페스타 본행사는 ‘전통주 중심도시, 우리 술을 전국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성휘 시 식품산업과장은 “춘천시 전통주에 대한 가치 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 증진과 함께 농가 소득 또한 증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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