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뱀사골 101.0㎜…고창·순창 5월 하루 최고 기록
고창 56.0㎜, 순창 61.8㎜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전북자치도 전주동물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2024.5.5/뉴스1 강교현 기자 ⓒ News1 강교현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6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전북은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특히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북에는 누적 강수량 40~101.0㎜가 내렸으며 지난 5일 고창과 순창에는 5월 일 강수량 최고 극값을 기록했다. 또 정읍에는 일 최대 순간풍속 극값을 기록했다.
극값을 경신한 고창과 순창의 일 강우량은 각각 56.0㎜, 61.8㎜다.
4~6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주요지점의 누적강수량은 뱀사골(남원) 101.0㎜, 강진면(임실) 99.5㎜, 복흥(순창) 95.5㎜, 번암(장수) 89.0㎜, 내장산(정읍) 78.0㎜, 여산(익산) 73.0㎜, 부안 63.3㎜, 군산 61.1㎜, 완주 59.4㎜, 심포(김제) 58.5㎜, 고창 56.4㎜, 전주 46.6㎜, 덕유산(무주) 40.0㎜, 진안주천 37.0㎜ 등이다.
주요지점 일최대순간풍속 현황(4~6일 05시 30분 현재, 단위: km/h) 설천봉(무주) 118.1㎞/h, 말도 73㎞/h, 완산 58㎞/h, 심원(고창) 57㎞/h, 강진면(임실) 56㎞/h, 변산(부안) 55㎞/h, 완주 57㎞/h, 정읍 53㎞/h, 남원 51㎞/h 등이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까지 전북동부에는 가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며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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