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동창회, 국회의원 당선 동문과 대학 발전 방향 논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전북대 출신 동문들을 초청해 대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전북대 출신 동문들을 초청해 대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전북대는 김윤덕(회계학과·85학번), 신영대(경영학과·85학번), 안호영(법전원·06학번), 이원택(화학공업공학과·87학번), 진성준(법학과·85학번) 등 모두 5명의 동문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전날 오후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병선 총동창회장과 양오봉 전북대 총장, 송철규 연구부총장, 백완기 재경동창회장, 김대길 전북대 서울사무소 특임교수, 이재준 총동창회 사무총장, 차은주 재경동창회 사무총장, 김준호 전북대 언론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 등 참석자들은 이날 신영대, 진성준, 이원택 등 당선자들과 만찬을 나누며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전북대 총동창회가 당선 동문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고, 동문 당선인들은 저마다 소감을 통해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전북대 동문이 다수 국회에 입성한 것은 모교의 큰 자랑이자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모교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전북대 동문으로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모교와 지역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닦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