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조달청장 “혁신적 제품 개발·판로 지원 강화 필수적”
전북지역 혁신제품 지정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임기근 조달청장(오른쪽)이 2일 전북지역 혁신제품 지정기업 (주)유니온씨티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조달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은 2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소재 혁신제품 지정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범정부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의 신산업 분야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이날 혁신제품 지정기업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하는 혁신적 조달기업 지원 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과 기업들이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생생히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의 수요기관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나 최종 사용자는 바로 일반국민”이라며, “보다 높아진 국민 눈높이와 나노단위로 다양해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혁신적인 제품의 개발·판로 지원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전주시에 소재한 탄소섬유 부착 도로교통시설물 전문 제조기업인 ㈜유니온씨티(대표이사 임동욱)를 방문, “조달청은 조달규제 혁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국민 안전에 직결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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