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지구 재건하는 데 최대 55조 원 필요"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초토화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재건하는 데 최대 55조 원이 들어갈 거라고 유엔이 추정했습니다.
압달라 알다르다리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개발계획 아랍국가 지역 국장은 “유엔 개발프로그램이 추정한 재건 비용은 300억 달러를 넘어서고, 4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알다르다리 국장은 이어 “가자지구의 파괴 규모는 전례 없이 크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사회가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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