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럭키비키잖아"…아이브 장원영, '엠카'서 '원영적 사고' 밈 완벽 재현
[톱스타뉴스=정은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원영적 사고’ 밈을 직접 선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에는 신곡 ‘해야'(HEYA)로 컴백한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목요일이 따분하던 참이었는데 ‘엠카’ 덕분에 하루만 더 버티면 벌써 주말이 오잖아? 완전 럭키비키잖아”라며 깜찍한 표정을 지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장원영의 해당 발언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유행하는 ‘원영적 사고’ 밈을 재현한 것이다.
앞서 장원영은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이커리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하며 “제 앞 사람이 제가 사려는 빵을 다 사가서 너무 럭키하게 제가 새로 갓 나온 빵을 받게 됐지 뭐예요?”라고 전했다.
빵을 빨리 받지 못해 속상했을 상황임에도 갓 나온 빵을 먹을 수 있다며 행복해하는 그를 본 많은 팬들은 ‘원영적 사고’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밈’으로 승화시켰다.
이후 ‘원영적 사고’ 밈이 한 기업의 세미나에서도 사용된 것이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원영이 ‘원영적 사고’ 밈을 선보이자 많은 팬들은 “부끄러워하는 모습 귀엽다”, “사랑스러운 원영이 모습 볼 수 있다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올해 만 19세이며, 지난 2018년 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했다.
아이즈원 활동을 종료한 후, 장원영은 지난 2021년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ELEVEN’, ‘AFTER LIKE’, ‘I WANT’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은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