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외동딸 염아란 씨, 5월의 신부 된다... 5월 6일 백년가약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외동딸 염아란 씨, 5월의 신부 된다… 5월 6일 백년가약
염경엽(56) LG 트윈스 감독의 외동딸이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LG 트윈스 구단에 따르면 염 감독의 외동딸 염아란 씨는 오는 6일 낮 12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삼보기술단 이두화 회장의 아들 이성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염 감독은 선수와 코치를 거쳐 감독과 단장, 해설위원, KBO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달 7일 KBO 리그 통산 13번째로 감독으로 500승을 달성한 염 감독은 지난해 LG 트윈스를 29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