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마을회관·경로당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점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22일~6월21일 안전점검
경기 성남시가 마을회관·경로당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료 안전점검을 4월부터 실시한다. 사진은 성남시 합동점검반의 지역 시설물 안전점검 모습.(성남시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이 신청한 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낡은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의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시는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매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을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희망자는 4월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재난안전관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리주체(관리자)가 배치되거나, 공사 중인 건물 및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 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도는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시민 관심과 참여가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옆에서 자는데…인도서 7명에 성폭행 당한 여성 관광객
▶ “큰 사고 칠 중년 여성들” 고속도로 한복판 운전자 배턴터치
▶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 하차 통보 받았다…”제작진도 당황”
▶ 문희준, 18개월 둘째 아들 희우 최초 공개…똑같이 생겼네
▶ “161㎝ 내 키 마음에 안 든다는 여친, 정자은행 낳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