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日 초밥 장인 초청…"현지의 맛 보세요"
긴자 스시 전문점 ‘스시 아오키’ 오너 주방장 초청
(호텔신라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서울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긴자의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를 초청해 정통 초밥과 특별 진미 요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는 2대에 걸쳐 38년 째 운영 중인 스시 아오키의 오너 주방장으로, 일본 에도마에 스시 전통을 살린 초밥 장인으로 유명하다.
에도마에 초밥은 즉석에서 손으로 쥐어서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숙성회의 식감과 부드러움의 조화가 특징이다.
아오키 셰프는 식재료의 풍미를 끌어내는 장인만의 특별한 숙성 방식과 밥알 사이에 공기층을 살려 초밥의 부드러운 식감을 더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최고급 생(生) 참치 중 가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뱃살과 속살, 광어, 단새우, 줄무늬 전갱이 등을 준비했다. 아오키 셰프가 특별하게 준비한 진미 요리도 3종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2012년부터 진행하는 스시 아오키 오너 주방장과의 협업을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며 “일본에 가지 않고도 최고급 초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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