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어린이날 맞이 '숲놀이 대축제' 개최
열기구 체험 모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4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숲놀이 대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숲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숲 체험’을 주제로 열기구 체험, 숲 밧줄 놀이, 암벽 체험 등 다채로운 숲 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태헌 원장은 “숲은 아이들의 무한한 감수성을 일깨워 주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는 훌륭한 놀이터”라면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하게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 단위 숲 놀이 대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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