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어지는 디자인" 1만 달러 육박하는 아우디 신형 eMTB, 특징은 무엇?
“사고 싶어지는 디자인” 1만 달러 육박하는 아우디 신형 eMTB, 특징은 무엇?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아우디가 이탈리아의 오토바이 및 전기 자전거 제조사인 판틱(Fantic)과 협력해 제작한 새로운 eMTB를 공개했다.
판틱 XEF 1.9 팩토리를 기반으로 한 이 eMTB는 아우디 RS Q e-트론에서 영감을 받은 페인팅 및 그래픽이 적용됐으며, 전면 포크를 락샥(RockShox)에서 올린즈 RXF38 유닛으로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제외한 구성요소는 기존 모델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이며, 주행 성능을 비롯한 자세한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우디 eMTB는 미국 내 아우디 정품 액세서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올해 여름부터 배송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디 eMTB의 권장소비자가격(MSRP)은 9,795달러(약 1,340만원)에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