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하러 나간 여친, 남친 말 듣고 ‘멈칫’ 왜?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데이트를 하러 나간 직장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의 말을 듣고 멈칫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밥을 먹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사람이 많고 셀프로 음식을 퍼 날라야 하는 OO떡볶이에 가는 것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OO떡볶이 가자는 남자친구의 말을 듣고 진심으로 정이 떨어졌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런 내가 이상하냐?”라고 질문했다.
이 같은 글에 누리꾼들은 대부분 공감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