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백일장 5년 만에 대면 개최…13일까지 선착순 신청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소속 남산도서관이 다음달 6일 제19회 남산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남산백일장은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운영되며, 글제 발표부터 원고 제출까지 도서관 관내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초 5~6학년·중·고등학생과 서울시에 거주 중인 동일연령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문과 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산백일장 공식 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일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원 제한은 초·중·고 각 부문별 125명으로 총 750명이다.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남산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과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미국 공연 때 콘돔 뿌린 비비 “야하고 다정한 게 중요”
▶ “연예인 뺨치는 미모”…3명 연쇄살인 ‘엄여인’ 얼굴 공개
▶ “이게 진짜 삼겹살…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