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출산 앞두고 무슨 일? 또 이마에 멍"
[톱스타뉴스=조나연 기자]
황보라가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9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말이 안 듣는다. 헉 드디어 58kg 찍나. 13일이나 남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황보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 황보라는 녹화장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었다. 그는 “오늘 밤 마빡에 멍든 오덕 맘”이라며 이마에 푸른 멍이 든 모습을 보여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황보라는 차 안에 음료수를 쏟은 상태를 보여주며 “몸이 말을 안 듣는다”라고 토로했다. 몸무게를 알 수 있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 인스타그램
그는 출산 화보도 공개했는데, 화보 사진에서는 배만 나온 모습으로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황보라는 이마에 멍이 든 채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지와 김지민은 황보라의 이마에 멍이 든 것을 발견하고는 “이마에 왜 멍들었어?”라고 걱정했다.
황보라는 “내가 성격이 급하지 않냐”리며 “태교 여행 가서 만삭 사진을 찍었다. 훌라 할 때 입는 옷을 준비해 차 트렁크에 넣어뒀다. 트렁크 문이 천천히 열리는데, (내가 성격이) 급해서 그거 꺼내다가 다쳤다”라고 해명했다.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그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조나연 기자 [email protected]